가치있는 제품이라면 비싸더라도 기꺼이 지갑을 여는 포미족이 늘면서 유통업계에선 전문관을 별도로 갖추는 등
덕후 모시기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고한다.

키덜트는 키즈와 성인의 합성어로 어린감성을 지닌 성인고객들을 말한다.

키덜트라는 단어는 생소 할 수있지만, 집 또는 매일매일 출근하는 일터에 피규어가 하나 정도는 있지않나요?
그 피규어를 보면 기분이 어떤가요? 살짝 미소를 띄우시진 않으신가요?

그럼 당신은 어린감성을 지닌 성인, 즉 키덜트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^^

실제 지난해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성인 14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
어린이날 핑계로 자신의 장난감을 사본적이 있다는 비율이 44%에 달성했다고 한다.

성인인데 무슨 장난감이냐고 거부감을 표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.
키덜트족이 말하기를 그런 분들도 디테일함이 살아있는 퀄리티 있는 피규어를 본다면
생각이 좀 바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.

단순한 장남감을 뛰어 넘은 디테일한 피규어들을 눈으로 직접 본다면
갖고싶다는 생각이 한번정도는 든다고 제가 감히 단정 지어 봅니다 ^^

최근에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와 곧 출시된다는 트랜스포머 그리고 어밴져스 시리즈 등
키덜트라는 합성어가 생긴 것은 일정 소수가 아닌 대중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.

사회 전쟁터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치루고 받게되는 스트레스를 술,담배, 등과같은 유흥문화로 해결하기보다는
각자 부담이 안되는 최소한의 소비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세상에서
즐거움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건 어떠신가요?

[스나이퍼K]